이기훈 선수.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이기훈은 탁구 명문 대전동산고 출신으로 오른손 셰이크핸드 올라운드형이다. 2019년 주니어대표로 발탁됐으며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단식 2위, 복식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선제공격 비중이 높고, 강약조절 및 네트 플레이가 강점. 멘탈 또한 훌륭해 경기 중 페이스 유지에도 능하다고 평가된다.
이기훈은 “존경하는 최영일, 현정화 감독님이 이끄는 한국마사회에서 꼭 뛰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함께하게 되어 굉장히 감사하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