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소년美 “피를 나눈 형제처럼 더 끈끈” [화보]

입력 2022-06-28 2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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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이 퍼스트룩을 통해 소년미 넘치는 단체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지 퍼스트룩은 28일 빅톤 단체 화보를 일부 공개했다. 화보 속 빅톤 멤버들은 ‘우리’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에서 ‘환상의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빅톤은 아이스크림을 들고 촬영한 단체 컷에서는 순수한 아이 같은 모습과 편안한 ‘형제 케미스트리(호흡)’를 선사했다.
또한 다양한 물건 중 각자 한 가지씩 좋아하는 것을 골라 진행되는 개인 컷 촬영에서는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순수하고 소년미 넘치는 모습을 펼쳐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빅톤은 데뷔 7년차로서 함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묻는 질문에 “서로를 의지하는 것 아닐까요? 멤버라고 말하지만 친한 형이고, 동생이잖아요. 항상 의지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팬들이라고 생각해요. 활동하다보면 기쁜 일도 많지만 슬픈 일도 찾아오고 때로는 좌절도 하거든요. 그럴 때마다 힘이 돼주고, 다시 도전할 수 있게 해주는 게 팬분들이에요. 매번 용기를 북돋아주는 기분이 들어요”라고 했다.
10년 뒤의 빅톤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우리 끼리는 어쩌면 피를 나눈 형제처럼 지금보다 더 끈끈하고 깊은 관계가 돼 있을 것 같아요”라고 웃었다.

빅톤은 2016년 데뷔해 ‘오월애(俉月哀)’, ‘나를 기억해’ 등 완성도 높은 곡들을 선보여왔다. 지난 5월 미니 7집 ‘Chaos(카오스)’ 발표 직후 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 진입,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5개국 톱10을 기록한 데 이어,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 기록을 새로 써 ‘대세 상승세’를 입증했다.





성공적인 그룹 활동에 이어 멤버 개개인이 뮤지컬, 드라마, 웹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으로서도 ‘눈부신 활약’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빅톤 화보는 퍼스트룩 241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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