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역시 큰손 회장님…이찬원 치료비 대신 결제 (편스토랑)

입력 2022-09-02 16: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장윤정 역시 큰손 회장님…이찬원 치료비 대신 결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장윤정의 미담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어미새로 변신, 절친 이진혁과 변현민을 집으로 초대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자신의 집을 찾은 절친 이진혁(업텐션), 변현민(K타이거즈)을 위해 유산균음료 수육, 상추나물, 양푼 비빔밥, 청국장, 순두부 짜박이 등을 만들어 한 상을 차린다.

아낌없이 퍼주는 이찬원을 보며 이진혁과 변현민은 고마운 마음에 다양한 미담을 전한다. 그 중 변현민은 “찬원이 형이 내 생일날 생일상을 차려줬다. 그 후로 일주일 동안 찬원이 형 집에서 신세를 졌다”라고 말한 뒤 “내가 치아가 안 좋았는데 형이 아는 치과를 추천해줬다. 형이 추천해줬으니 싸겠구나 하고 갔는데 형이 치료비를 벌써 다 결제했더라”라고 말한다.

이에 이찬원은 “치료비 내준 이유가 있다. ‘미스터트롯’ 끝나고 정산되기 전 아직 변변한 수입이 없을 때 내가 치과 치료를 해야 했다. 당장 일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돈도 없고. 그때 장윤정 누나가 내 치과 치료비를 내주셨다”라고 회상한다. 후배를 아끼는 장윤정의 마음을 그대로 배운 것.

장윤정에서 이찬원으로, 이찬원에서 변현민으로 이어진 내리사랑은 2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