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제니? 영통에 이마키스까지…해킹or합성 어쨌든 피해자 [종합]

입력 2022-09-02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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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제니? 영통에 이마키스까지…해킹or합성 어쨌든 피해자 [종합]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커플 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또 등장했다. 벌써 네 번째. 심지어 사진 목록까지 함께 공개됐다.

지난달 온라인상에는 제니로 보이는 한 여성이 거울을 통해 뷔가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 중인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5월 뷔와 제니의 제주도 데이트 목격담이 퍼졌으나 양측 소속사가 침묵하면서 열애설은 흐지부지 넘어갔던 상황.

하지만 세 달 만에 두 사람이 나란히 찍힌 듯한 사진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열애설도 재점화 됐다. 이어 뷔와 제니를 닮은 두 남녀가 아파트 현관에 나란히 선 채 거울에 비친 모습을 촬영하는 사진도 등장했다. 사진 속 아파트 내부는 그간 알려진 뷔의 집과 유사했다. 연이어 두 사람이 캐릭터 티셔츠를 커플룩으로 입고 찍은 엘리베이터 사진까지 공개됐다.

해킹이냐 합성이냐를 두고 여러 추측이 오가는 가운데 이번에는 영상 통화 인증샷과 이마키스 사진까지 등장했다. 뷔가 웃으며 한 여성과 영상 통화하는 사진과 한 남성이 제니의 이마에 입맞춤하는 모습. 상대의 얼굴 절반이 가려졌지만 뷔, 제니와 매우 닮은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커플 사진이 담긴 목록도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사진뿐 아니라 여행 사진까지 규모가 상당했다.

합성이든 해킹이든 매우 심각한 상황이지만 뷔와 제니 양측 소속사는 이상하리만치 묵묵부답이다. 열애설을 차치하더라도 유포자에 대한 ‘강경한 법적대응’이 필요한 때가 아닐까.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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