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기장 공연,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변경 [연예뉴스 HOT]

입력 2022-09-05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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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0월 15일 부산에서 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의 개최 장소를 기장군 일광 특설무대에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변경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는 “공연 취지를 살리는 한편 관객의 접극성과 편의성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보다 쾌적하고 원활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자 장소를 바꿨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를 맡은 BTS가 글로벌 축제를 연다는 콘셉트에서 무료로 기획됐다. 장소 변경으로 인해 기존 10만 명을 예상한 관객 수도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소속사는 추후 자세한 내용을 공지할 방침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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