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사회적 책임 이행 맞손

입력 2022-09-19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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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현안 해결, 노인 일자리 창출 협력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KORDI)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새로운 사회서비스형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돌봄, 안전, 환경 등 지역사회 현안과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이후 일자리 창출, 상생 및 지역발전 등 사회적 책임 이행,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실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지원 등을 진행한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사회공헌활동과 연계된 노인 일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께는 보람찬 생활을, 지역사회는 현안 해결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국정과제 이행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2019년에는 서울 중구와 함께 남대문 쪽방촌에 자활사업장인 ‘새희망 더하기 공동작업장’을 개소해 취약계층에 자활 기회를 제공했으며, 2020년에는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인 해나루보호작업장과 커피 원두 ‘해녹’(HEANOK)을 공동개발해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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