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NCT 마크와 5년만 컬래버, 꼭 함께하고 싶었다”

입력 2022-09-26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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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시우민 “NCT 마크와 5년만 컬래버, 꼭 함께하고 싶었다”

엑소 시우민이 소속사 후배 NCT 마크와 컬래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우민은 26일 오후 2시 진행된 첫 솔로 앨범 ‘Brand New’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수록곡 ‘How We Do’(하우 위 두)를 소개했다.

시우민의 솔로 앨범에 수록된 ‘How We Do’는 90년대 감성과 모던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뉴잭스윙 장르의 곡. 2017년 SM ‘STATION’을 통해 발표한 컬래버레이션 곡 ‘Young & Free’(영 앤드 프리) 이후 5년만에 시우민과 마크가 호흡을 맞췄다.

시우민은 “마크와 5년 만에 작업했다”며 “마크와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마크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피처링을 부탁했는데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함께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2012년 4월 데뷔 이후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이는 시우민. 앨범에는 올드스쿨, 뉴잭스윙, 레트로 발라드 등 1990~200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음악 감성을 담았다. 타이틀곡 ‘Brand New’를 비롯해 ‘Feedback’(피드백), ‘How We Do (Feat. 마크 of NCT)’(하우 위 두), ‘민들레 (Love Letter)’, ‘Serenity’(세레니티)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Brand New’는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올드스쿨 바이브의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시우민은 오늘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및 틱톡 EXO 채널에서 첫 미니앨범 ‘Brand New’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생방송을 진행한다. 앨범은 오후 6시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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