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초등학생 대상 응급처치 교육

입력 2022-09-27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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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는 26일 서울 강남구 수서복지관 키움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등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처치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그랜드코리아레저 직원이 강사로 나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이론 교육에 이어 CPR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 소생술 실습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실습, 마지막으로 하임리히법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심폐소생술로 가족과 이웃의 목숨을 살린 초등학생의 얘기를 언론을 통해 접한 적이 있다”면서 “이번 교육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GKL은 안전한 사회를 위한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심폐소생술 자격을 보유한 7명의 직원을 사내 응급처치 강사로 임명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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