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근린공원 품고 쾌적한 주거 환경,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분양

입력 2022-09-2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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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투시도. 사진제공|중흥건설그룹

전용 59∼99m²·총 834세대…익산역 인접 편리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하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를 선보인다.

전북 익산시 신동, 모현동2가 일원에 위치하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59∼99m² 총 834세대 규모로 이 중 임대를 제외한 795세대를 분양한다. 전용 59m²(임대), 74m², 84m², 99m²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익산 모인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사업자가 지자체를 대신해 70% 이상의 공원을 개발해 기부채납하고 30%에 주거시설을 짓는 방식. 모인공원은 약 9만m² 규모로 축구경기장 약 12배 크기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KTX·SRT 익산역을 비롯해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원광대병원, 익산병원 등 의료시설과 행정복지센터, 익산시청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반경 1.5km 내에 이리북일초, 고현초, 이리북중, 남성중·고 등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자리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의 중소형 4베이(일부 제외) 혁신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스마트 IoT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에서도 홈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주거생활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이와 함께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돼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한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주거가치를 한층 강화했다.

비규제지역에 따른 수혜도 눈에 띈다. 익산시는 청약 자격,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높은 투자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일정 예치금만 충족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 전용 59m²(임대)와 전용 99m²는 100%, 전용 74∼84m²는 60% 추첨제로 공급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더라도 누구나 당첨 가능성이 열려있으며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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