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권유리 구할까…오늘(29일) 최종회(굿잡)

입력 2022-09-29 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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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정일우는 권유리를 구하게 될까.

29일 오후 ENA 수목드라마 ‘굿잡’(연출 강민구, 김성진 / 극본 김정애, 권희경 / 기획 KT스튜디오지니 / 제작 프로덕션에이치) 최종회가 방송된다. 그 동안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 가슴 떨리는 설렘, 그리고 추리의 짜릿함까지 동시에 선사한 ‘굿잡’이 어떤 결말을 그릴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지난 9월 28일 방송된 ‘굿잡’ 11회에서는 돈세라(권유리 분)가 은선우(정일우 분) 어머니를 죽인 진짜 범인이 김재하(홍우진 분)라는 것을 기억해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이에 김재하는 돈세라를 납치했으며, 은선우에게 돈세라를 구하고 싶으면 혼자 찾아오라고 협박했다. 최종회를 앞두고 은선우, 돈세라에게 닥친 위기가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굿잡’ 측이 오늘(29일) 최종회를 앞두고 공개한 스틸컷에는 납치당한 돈세라와, 그를 구하기 위해 김재하와 싸움을 벌이는 은선우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김재하는 의자에 돈세라를 묶고, 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무슨 이유인지 돈세라가 눈물까지 흘리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두 사람이 있는 장소가 앞서 은선우와 돈세라가 잠적해 있었던 별장이라 관심을 모은다. 위치를 묻는 은선우에게 “네 비극이 시작된 곳”이라고 말했던 김재하. 은선우가 이 힌트만으로 돈세라를 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커져간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어두운 밤 드디어 마주한 은선우와 김재하를 볼 수 있다. 분노에 가득 찬 은선우와 이에 지지 않고 매서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는 김재하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된다. 이어 은선우는 김재하의 멱살을 잡고 그를 압박한다. 과연 은선우는 김재하에게서 무사히 돈세라를 구해낼 수 있을까. 그리하여 은선우와 돈세라는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질 ‘굿잡’ 최종회가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굿잡’ 최종회는 오늘(29일) 밤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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