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복면가왕’에 영상편지→판정단 ‘깜짝’

입력 2022-09-30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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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연출 김선영)’에서는 5연승을 노리는 가왕 ‘인디언 인형’의 파격적인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제2대 듀엣 가왕’ 박현수&백형훈, ‘대세 배우 겸 가수’ 박지훈, ‘히트곡 ’뿐이고‘의 주인공’ 박구윤, ‘국가대표 치어리더’ 박기량, ‘차세대 음원 강자’ 빅나티, ‘대세 래퍼’ 미란이, ‘러브홀릭 출신’ 지선이 ‘복면가왕’을 찾아, 예리한 추리력과 입담으로 빅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주, ‘국민 배우’ 류승룡이 ‘복면가왕’에 처음 등장한다. 그는 한 복면가수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복면가왕’에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 ‘레전드 배우’ 류승룡의 깜짝 등장에 판정단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복면가수의 힌트를 주기 위해 등장한 류승룡은 “원래 꼭 만나보고 싶었던 분인데 실제로 만나니 더욱 좋은 분이었다!”라고 소개해 판정단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정말 실력 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인다. 과연 류승룡과의 황금 인맥을 자랑하는 ‘실력파’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가창력 대결만큼 뜨거운 성대모사 대결이 펼쳐진다. 개인기로 성대모사를 준비해 온 한 복면가수가 판정단을 향해 성대모사 대결을 제의한다. 이에 판정단 박구윤과 박현수가 흔쾌히 대결 신청을 받아들여 ‘성대모사 배틀’이 성사된다. 무대로 올라온 두 사람은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美친 성대모사 실력을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끌어낸다. 이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던 복면가수는 크게 좌절한 모습을 보여 판정단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연 치열했던 ‘성대모사 배틀’의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또한, 판정단의 마음을 녹인 목소리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한 복면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판정단석이 들썩이고, 특히 판정단 전문가 라인 유영석은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정말 좋은 소리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며 복면가수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박지훈 역시 “이분의 노래가 음원이라면 계속 듣고 싶다!”라며 복면가수의 중독적인 목소리에 감탄한다! 과연 역대급 꿀 보이스로 판정단의 마음을 녹인 이 복면가수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복면가왕’은 일요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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