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돈스파이크,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1-10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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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김민수·45)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9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오권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구속 기속된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80시간, 약 3985만 원의 추징 명령도 내렸다. 또한 집행유예 기간 중 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가수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이근수 판사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가수 김모(42)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또 재활교육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추징금 60만 원을 명령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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