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IZ(비비지), 주크박스 대활약→깜짝 퍼포먼스 (아는 형님)

입력 2023-01-22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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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VIVIZ(비비지) 은하와 신비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설 연휴를 물들였다.

VIVIZ 은하, 신비는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아는 누님’들과 함께하는 설날 특집에 출연했다.

앞서 김희철과 짝꿍이 되어 상황극으로 웃음을 선사한 은하와 신비는 ‘짝꿍 환승’ 찬스에서 김희철이 아닌 이수근, 강호동을 선택해 반전을 안겼다.

하지만 은하와 신비는 김영철과 최종 짝꿍이 됐고, 김영철은 자신이 엄지가 되겠다며 ‘아는 형님’판 VIVIZ 완전체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쿵짝쿵짝 음악퀴즈’에서 은하와 신비는 남다른 승부욕과 귀여운 매력을 보였다. ‘이구동성 게임’으로 기세를 올린 은하, 신비는 ‘가나다라’ 게임에서 다들 어려워 하는 ‘타’로 시작하는 노래를 바로 생각해내며 에이스로 등극했다.

은하, 신비는 콩트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였다. 손녀로 분한 은하와 신비는 귀여운 매력과 애교로 밝은 분위기를 이끌었다. 신비는 아빠 김희철·엄마 홍지윤의 노래에 특급 리액션으로 흥을 더했고, 은하는 이수근·김지민·이상민과 함께 룰라의 ‘3! 4!’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또 은하와 신비는 ‘Rum Pum Pum’ 깜짝 퍼포먼스로 설 연휴 첫 날을 가득 채웠고, 마지막까지 다양한 리액션을 보여주며 보는 재미를 높였다.

한편, VIVIZ는 오는 31일 미니 3집 ‘VarioUS (베리어스)’를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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