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턴 재윤 “대기실서 바들바들, 데뷔 행복해”

입력 2023-01-30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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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 재윤 “대기실서 바들바들, 데뷔 행복해”

신인 그룹 에잇턴(8TURN)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첫 번째 미니앨범 ‘8TURNRISE(에잇턴라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에잇턴은 쇼케이스 직전, 무대 뒤에서 행사장이 떠나갈 정도로 크게 구호를 외치며 떨리는 마음을 가라앉혔다.

리더 재윤은 “대기실에서 바들바들 떨었다. 막상 무대에 올라와서 멤버들과 다같이 서 있으니까 행복하고 즐겁다”고 소감을 말했다. 민호는 “다같이 열심히 준비했다. 너무나 긴장되지만 우리 무대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에잇턴(8TURN)은 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8TURNRISE’는 익숙함에 물든 세상을 깨우는 8TURN의 첫 번째 움직임을 과감하게 담아낸 앨범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여덟 멤버는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로 구성된 트랙들로 ‘나를 나타내는 가치는 곧 나 자신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에잇턴은 30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8TURNRISE’ 음원을 선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Mnet 방송과 M2 유튜브 채널에서 데뷔쇼를 개최한다. 피지컬 음반은 지난 17일 예약 판매를 시작해 오는 2월 6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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