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보이즈 플래닛’ 박도하·정민규 ‘우리집’ 매력에 빠져

입력 2023-02-08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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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net '보이즈 플래닛']

Mnet '보이즈 플래닛' 2PM '우리집'으로 뭉친 박도하, 정민규 연습생이 1회 방송 이후 디지털 콘텐츠들을 중심으로 한 입소문을 통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가수 선미도 둘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참가 연습생들은 지난 2월 2일 모여 '보이즈 플래닛' 첫 방송을 함께 시청했다. 이 자리에는 연습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보이즈 플래닛 오프닝 영상에 모습을 비춘 황민현 스타 마스터처럼 가수 선미가 연습생들의 선배이자 마스터 역할로 함께 했다.

하이라이트는 '우리집' 무대. 즐거운 분위기 속 실력파 연습생들의 활약에 여기저기서 연습생들의 탄성이 쏟아지던 중, 박도하, 정민규 연습생의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현장에는 웃음이 쏟아졌다.

선미는 선배 가수로 방송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연습생들의 무대를 꼼꼼히 관찰하며 조언은 물론 응원도 잊지 않았다.

현장에 함께 했던 '보이즈 플래닛' 제작진은 "늘 대중과 소통해야 하는 아이돌들에게 첫 방송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선미가 스타 마스터로 함께 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히며 "특히 가수 선미가 박도하, 정민규 연습생이 우리집 무대를 통해 보여준 순수한 열정과 매력에 유독 큰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선후배 가수가 함께 했던 편안한 분위기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선미는 "시그널송 '난 빛나' 퍼포먼스 영상을 시청했는데 순수하게 무대를 하는 모습 보면서 처음 내가 가수를 시작했을 때 마음먹었던 때가 떠올라 감동받았다"고 전하며 "SNS 등을 통해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많이 했는데, 정말 반응이 뜨겁더라. 그만큼 대중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는 의미로 생각돼 개인적으로도 앞으로 연습생들이 보여줄 무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이즈 플래닛'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국내는 Mnet 채널과 OTT 플랫폼 티빙을 통해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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