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새로운 입맞춤…이영지 이어 나윤권 만났다

가수 나윤권이 도경수와 듀엣으로 뭉쳤다.

1일과 2일 S27M 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나윤권과 도경수가 함께한 ‘나였으면’ 프리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나윤권과 도경수는 푸른 자연의 중심에서 신곡 ‘나였으면’을 함께 열창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원곡자인 나윤권은 달라진 감성으로 자신의 명곡을 재해석, 더욱 깊어진 감정과 표현력을 자랑했다. 지원군으로 나선 도경수 역시 따스하고 감각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보이스로 감성을 극대화했다.

2004년 발매된 ‘나였으면’은 사랑하는 이를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곡이다. 나윤권과 도경수의 듀엣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나윤권과 도경수의 ‘나였으면’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