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2020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화보]

입력 2019-12-20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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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2020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화보]

배우 이수혁이 에스콰이어 2020년 1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이수혁이 이번 화보에서 소화한 WFP 컬렉션은,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WFP)와 협업하며 구호 활동을 지원한다. 이수혁 역시 이번 화보를 통해 자신에게 돌아갈 수익을 WFP 자선기금으로 사용하는 데 흔쾌히 동의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수혁은 뜻 깊은 브랜드와 좋은 취지의 협업이자 2020년 첫 에스콰이어 커버를 장식하는 행보에 “2020년 출발이 좋다”며 활기찬 기운을 전했다.

실제로 이수혁은 2020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작품에 이미 이름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줄거리에 의하면 대한민국 수십 미터 지하 땅굴에 숨겨진 검은 다이아몬드, 기름을 훔치는 도유범들 둘러싼 범죄 오락 영화 '파이프라인'이다. '파이프라인'은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쌍화점' '하울링' '강남 1970'을 잇는, 유하 감독의 5년 만의 복귀작이다.

이수혁은 세계적 명품 하우스의 애정을 받으며 모델로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그에 비해 이수혁은 “배우 이수혁으로서는 아직 폭넓은 캐릭터를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다”라는 아쉬움과 함께 “앞으로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 2020년은 그러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아직은 말할 수 없지만 조만간 말 그대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라며 궁금증을 자아내는 기대도 함께 전했다.

2020년의 모습이 더욱 기다려지는 배우 이수혁의 생각과 행보가 담긴 인터뷰 및 화보는 에스콰이어 2020년 1월호와 에스콰이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에스콰이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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