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검사내전’ 1화 대본 보는 순간 느낌 왔다” [화보]

입력 2019-12-23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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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검사내전’ 1화 대본 보는 순간 느낌 왔다” [화보]

배우 이선균과 정려원의 ‘엘르’ 화보가 공개됐다.


극 중에서는 라이벌 관계인 두 사람이지만 화보 촬영 현장은 더없이 화기애애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려원은 “1화 대본을 보는 순간 느낌이 왔다. 원작도 하루 만에 다 읽었다.”라고 말하며, 주인공 이선웅 역할에 이선균이 적격이라고 생각해 직접 연락했던 일화를 털어 놓았다.


이선균 또한 “려원이 맡은 차명주를 제외하면 오합지졸에 가깝다. 바다를 면한 작은 지역에서 법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들의 이야기”라고 밝히며, “적당한 정의감을 가진, 평범하다 못해 ‘찌질한’ 캐릭터를 맡았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김웅 검사의 원작을 바탕으로 검사들의 소탈한 일상을 담은 오피스 드라마<검사내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 를 통해 방영된다.

사진제공=엘르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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