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봉준호 감독 ‘기생충’ 외국어영화상 수상 (골든글로브 2020)

입력 2020-01-06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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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이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기생충’은 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베벌리힐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

‘기생충’은 ‘더 페어웰’, ‘페인 앤 글로리’, 그리고 올해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레미제라블’이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기생충’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했다. 한국영화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오르고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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