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함께 ‘집콕’ 하고 싶은 비주얼 [화보]

입력 2020-04-20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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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싱글즈>가 김우석의 랜선 남친 화보를 공개했다.

‘집에서 노는 김우석의 하루’라는 컨셉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김우석은 내 남자친구가 입었으면 하는 남친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저장하고 싶은 화보를 완성했다.

최근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불타는 금요일로 3라운드까지 오르며 숨겨둔 실력을 발휘한 김우석은 “가면 쓴 예고편 3초만 보고도 팬들이 눈치를 챘더라. 어쩔 땐 나보다 나를 더 많이 아시는 것 같아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이렇게 큰 사랑을 받는 만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근 연기 활동을 예고한 김우석은 “연기는 처음이니까 기분이 남다르다.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있지만 도전이 있어야 앞으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의 도전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긴장하지 않고 잘 이겨내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첫 솔로 팬클럽 모집도 앞두고 있는 김우석은 “아직 실감이 나질 않는다. 현실처럼 느껴지지 않아 아직도 꿈만 같다. 팬클럽을 모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조차 못해봤다. 너무 감격스러운 일인 만큼 팬덤명 후보도 정말 고심했다. 팬클럽을 나를 상징하는 집약체라 하나하나 공들여 갖춰 나가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며 상반기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김우석은 “이번 앨범에는 저마다 색이 다른 곡들로 채울 예정이다.

아이돌 분위기, 어쿠스틱 등 다채로운 곡들을 들려드리고 싶다. 곡을 작업하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만든 것에 자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솔로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비쳤다.

‘이제는 달릴 준비가 되었다’고 포문을 연 김우석은 “앞으로 걷다가 뒷걸음 친 적도 있고, 넘어진 적도 있고, 제자리에서 준비만 한 시간도 있었다. 이런 과정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제는 달릴 준비가 되었다고 본다. 가볍게 뛰기 시작한 요즘 정말 재미있다. 그때그때 방향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음악 하는 김우석은 변함 없을 거다. 팬분들께서 뿌려 주신 씨앗에 물을 주고 잘 키워내는 건 내 몫이다.”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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