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JB “과반수로 팀 의견 조율, 언어차로 문제된 적 없어” [화보]

입력 2020-05-18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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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 JB “과반수로 팀 의견 조율, 언어차로 문제된 적 없어” [화보]

GOT7 JB가 패션 매거진의 커버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공개된 화보에선 뉴트럴 컬러를 모토로 이날 준비된 모든 착장들을 JB만의 무드로 완성해냈다. 계절감에 맞는 티셔츠, 슬리브리스와 함께 볼드한 주얼리들과 같은 액세서리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냈으며, 특히 욕조 안 수중 신으로 진행된 컷에서는 그의 매력이 극대화됐다.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어려움의 내색 없이 완벽하게 연출해내어 현장에서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그동안의 근황을 비롯하여 앞으로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자유로운 성향은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서 규율이라든지 어떤 부분에 있어선 오히려 잣대가 굉장히 엄격한 편 같이 보인다는 말에, “항상 나만의 선은 있다. 내 스스로도 그렇고 주위의 친구, 우리 멤버들에게도 그 정해 놓은 선을 넘기면 그러지 말라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 GOT7이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팀이니만큼 조율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지 않냐고 묻자, “멤버들이 원체 한국어를 잘해서 언어 차이로 문제가 된 적은 없었다. 우리는 의견 조율할 때 ‘그래,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 싶어?’라고 물어본 다음에 항상 과반수로 결정했다. 이 방법이 가장 심플하고 공평하다.”고 답했다.

JB가 생각하는 쿨함에 대해선 “본인의 문제점을 들었을 때 ‘그렇구나’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그 자세. 바로 고치지는 못해도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미안해’라고 말할 수 있는, 하물며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그런 태도가 쿨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 밖의 화보 컷과 인터뷰는 나일론 6월 호에서, 패션필름은 나일론 TV를 통해서 공개된다.

사진=나일론(NYLON) 매거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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