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자사 최초 2D 미소녀 캐릭터 앞세워 품절

입력 2020-07-08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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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자사 최초 2D 미소녀 캐릭터 앞세워 품절

남성지 맥심(MAXIM)이 자사 최초로 2D 미소녀 캐릭터를 앞세운 표지로 7월호를 품절시켰다.

'여행' 특집 맥심 7월호는 맥심 코리아 최초로 게임 속 2D 미소녀 캐릭터를 표지 모델로 발탁해 발매 전부터 온라인에서 화제였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게임 잡지도 표지는 실사인데, 맥심 미쳤냐”, “드디어 특이점이 왔다”, “2D 캐릭터 신선하다” 등 갑론을박이 벌어진 가운데, 서점에 풀린 2종 표지(A, B형) 중 시원한 녹음을 배경으로 망치를 들고 서 있는 미소녀 캐릭터 ‘나탈리’가 그려진 B형은 출시 직후부터 일찌감치 이례적인 판매고를 보였다. 현재 맥심 7월호 B형은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11번가에서 모두 품절된 것으로 확인된다.

맥심을 품절시킨 주인공은 오는 7월 7일 대대적인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는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등장하는 미소녀 캐릭터들이다. 맥심 7월호 안에는 게임 속 미공개 용병 캐릭터까지 포함하여 색다른 게임 미소녀 캐릭터 화보가 함께 실렸다.

한편, '여행' 특집 테마로 꾸민 맥심 7월호에서는 치어리더 김해리의 싱그러운 캠핑 화보, '부산 여자' 미스맥심 한지나, 미스맥심 꾸뿌의 세탁소 화보, 여행 유튜버 유리조아와 호주노예Joe, '개비스콘 아저씨' 짤로 유명한 배우 김하균,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코스프레 화보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기사들을 볼 수 있다.

사진=맥심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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