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작품을 위해서라면 망가질 자신도 있다” [화보]

입력 2020-07-24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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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윤수의 섹시하고 내추럴한 무드가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에서 8월호에 담길 짙은 매력을 풍기는 남윤수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남윤수는 결점 없는 깨끗하고 맑은 피부톤과 젖은 듯이 연출된 웨트 헤어로 어딘지 모를 섹시함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얼핏 보이는 몸과 팔근육에서 부드럽고 청초한 꽃미모와 반전되는 매력을 내뿜고 있으며, 흑백 사진 속에서의 진지하고 강렬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남윤수는 최근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작품 ‘인간수업’에 대한 이야기와 “인간수업 촬영 현장이 영화 촬영 현장과 비슷한 느낌이라 촬영 이후 영화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라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이어 “스스로 좀 더 단단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영화에 도전하고 싶다”며 배우로서 책임감을 가진 진지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남윤수는 최근 다양한 작품을 보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다양한 캐릭터와 감정선을 연기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했던 작품들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본인도 멋있기만 한 캐릭터가 아닌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언제든지 작품을 위해 망가질 준비가 되어있다는 말을 전했다.

최근 2030 밀레니얼 세대가 사랑하는 셀럽의 라이프하우스를 공개하는 ‘직방의 홈라이브’ 광고 출연 소식을 통해 주목받는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는 남윤수의 앞으로의 배우 행보에 관심이 쏠리며 다음 작품에도 더욱 기대가 되는 바이다.

한편, 남윤수의 인터뷰 내용과 더 많은 화보사진은 얼루어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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