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6년 간 수인이 엄마로만 불려…일부러 드라마 안 보기도” [화보]

입력 2020-09-17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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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의 두 히로인, 김효진과 서현이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우아한 카리스마를 강조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김효진과 서현은 비즈 드레스부터 레더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마다 달라지는 표정과 포즈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우아함을 오가며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효진은 10년 만에 하는 드라마 복귀에 대해 “아이를 키우는 동안 연기가 너무 하고 싶은데 상황이 그렇지 못하니 일부러 드라마나 영화를 보지 않고 지낸 적도 있어요. 그동안은 저를 찾아주는 작품이 있어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못 하긴 했지만, 만약 앞으로 작품 제안이 없다면 단역부터 다시 시작할 마음으로 늘 연기에 대한 각오와 진심을 품고 있었어요. 6년 정도 대부분의 시간을 ‘수인이 엄마’로만 불리고 매일을 육아와 살림에만 기울이다 보니 이번 <사생활>출연을 결심하고 두려움도 컸어요.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여러분께서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라고 각오를 남겼다.

서현은 새로운 드라마에 대해 “일상생활을 할 때도 서현이 아닌 ‘차주은’이 되려고 해요. 어떤 상황을 마주쳤을 때도 주은이의 입장에서 질문을 많이 던지곤 해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답을 찾다 보면 주은이가 품고 있는 내면적 특징이나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쌓을 수 있는 것 같아요.”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본인들의 진짜 ‘사생활’에 대해 서현은 “일을 하지 않고 쉴 때는 저 자신에게 집중하려고 해요. 요즘은 기회가 많이 없긴 한데, 운전하는걸 좋아해서 혼자 드라이브를 즐겨 해요. 목적지 없이 마음이 이끄는 대로 달리다 보면 마치 여행을 떠나는 것 같더라고요.”라고 김효진은 “책 읽는 시간을 무척 소중하게 여겨요. 최근에는 콜린 캠벨의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읽었어요. 육아서도 자주 읽는데, 아이를 대하는 법이나 제가 몰랐던 좋은 육아법 그리고 부모에 대해 깨닫고 배우게 돼요.”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 퍼스트룩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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