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문석 “‘슬의생’ 김준한과 동고동락…평생 가고픈 친구” [화보]

입력 2020-09-17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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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음문석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2020년 10월 호 화보를 함께했다.

와일드한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음문석은 틀에 얽매이지 않은 다채로운 포즈와 강렬한 눈빛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SBS ‘열혈사제’의 이명우 감독과 ‘편의점 샛별이’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음문석은 “감독님과 평소에도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한달식은 그 과정 속에서 태어난 감독님과 나의 합작품 같은 캐릭터다”라며,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도 정말 좋아 촬영장을 가는 게 항상 소풍을 가는 것 같이 설레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2019년 SBS ‘연기대상’ 축하무대가 꾸준히 회자되며 유튜브 조회수 530만 뷰를 돌파한 것에 대해서는 “실수할까봐 많이 떨었던 무대였는데 반응이 좋아 다행이었다”며, “나도 좋은 에너지를 받고 싶을 때 가끔 무대를 찾아보는 편이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차기작으로 KBS2 ‘안녕? 나야’ 출연을 확정 지은 음문석은 “과거 톱스타였던 스타 역을 맡게 돼 오랜만에 가발을 벗고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전작들과는 사뭇 다른 부드러운 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음문석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했던 배우 김준한에 대한 특별함이 있음을 밝히기도 했는데 “준한이하고는 벌써 알게 된 지는 10년이 넘었고, 3년 동안 동고동락하기도 한 사이다. 힘들 때나 행복할 때나 항상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며 애정을 표했다.

사진=앳스타일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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