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다닐로바 “내가 찍은 사진·그림 모아 전시 계획 중” [화보]

입력 2020-11-24 08: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싱글즈>가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화보를 공개했다.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의 매력에 빠진 후 한국에 와 모델 활동을 시작한 안젤리나, 그녀의 일상처럼 무엇이든 도전하는 모습을 담아낸 이번 화보는 안젤리나 특유의 자신감 넘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져 완성도 높은 화보 퀄리티를 자랑했다는 후문.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정해진 틀에 삶의 방향을 가두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며 성장해 나가기를 응원하는 브랜드 머시론의 뮤즈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런 메시지가 매일을 도전하는 나의 이야기와 닮았다. 여성들이 각자 원하는 때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의 일상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브랜드 철학에 깊은 공감을 표현했다.

또한, 또래 여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뭐든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보길 바란다. 매일 거울을 볼 때마다 ‘너는 멋있어’ ‘너는 성장하고 있어’ ‘나는 너를 사랑해’라고 얘기한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야 다른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으니까”라며 같은 여성들에게 전하고픈 용기와 진심을 드러냈다.

어떤 내가 되고 싶은지 매일매일 생각한다는 안젤리나는 또 새로운 도전을 꿈꾼다. “내가 찍은 사진과 그림을 모아서 전시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틈틈이 작품을 만들면서 기회를 찾고 있다. 이런 과정이 나에게 영감을 주는 소재이자, 내면의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일이지 않나 싶다”라며 머시론의 뮤즈다운 가치관을 진정성 있게 밝혔다.

사진=싱글즈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