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문가영 “계속 그렇게 나아가고파” [화보]

입력 2021-01-22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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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분위기 美쳤다
배우 문가영이 패션지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드라마 ‘여신강림’의 임주경 역할로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가영의 화보 촬영은 당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배우 본인의 매력을 담는 데 주력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 된 인터뷰는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인 ‘여신강림’에 관한 질문이 주를 이뤘다. 또래 배우들이 많은 현장 분위기에 대한 질문에 “에너지가 넘치는 현장이다. 정말 학교에 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여중여고를 졸업했기 때문에 남자애들과 한 교실에 앉아있는 게 새롭고 낯설다.”라고 답하는 한편 “그만큼 극 자체를 이끌어가야 하는 내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한다”라는 진지한 면모를 보였다.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 만큼 캐릭터에 대해서는 “주경이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이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내가 어떤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지 확신이 있어야 했다. 주경이의 성장을 어떻게 보여드릴지 고심 중”라고 대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역배우로 시작해 드라마 주연까지 차근차근 배우로서 성장해온 원동력의 근간에 “뭘 할 때 주저함이 없는 편이다. 계속 그렇게 나아가고 싶다”라고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문가영 화보는 엘르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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