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천우희 “일상 속 사소한 기적, 감사” [화보]

입력 2021-04-21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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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개봉하는 순수하고 찬란했던 시절을 담은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두 주연 배우 강하늘, 천우희 화보가 마리끌레르 5월호에서 공개됐다.






화보는 영화와 같이 꿈과 삶의 목표,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질문하며 고민하고 답 을 찾아가는 삼수생 영호와 꿈이 있었지만,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그 꿈을 접고 다른 희망을 찾아 살아가는 소희가 우연찮은 기회에 서로 편지를 주고받으며 무채색 일상이 색을 찾아가고 설렘으로 하루하루가 조금씩 밝은 색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미래가 불확실한 20대 청년들을 보며 자신들의 지난 시간이 떠오르냐고 하는 질문에 강하늘은 “영화 속의 대사처럼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할지, 하는 일을 좋아할지’ 고민하던 시기였다”며 “그래서 주인공 ‘영호’에 더 깊이 공감 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천우희는 “자신이 몰두해서 살아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찾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답했다.
영화를 통해 관객과 공유하고 싶은 감정에 대하여 묻는 질문에 천우희는 “희망과 설렘 그리고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살다 보면 우리 일상에서는 소소한 것도 작은 기적이 될 수 있고 그런 작은 기적 이 일어날 때마다 느껴지는 감사한 마음을 공유하고 싶다”고 했다. 강하늘도 “사소한 기적이 삶에 내포 되어 있으며 흔한 일상 중 하나가 기적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영화 속 케미를 그대로 보여준 매력적인 배우 강하늘, 천우희의 화보는 마리끌레르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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