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정 “‘알고있지만’, 다음을 설레게 해준 작품” [화보]

입력 2021-07-27 10: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공부도 인간관계도 한 곳만을 우직하게 바라보는 윤솔 역할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이호정 화보가 마리끌레르 8월호에서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이호정은 배우로서 강렬하고 인상적인 새로운 모습을 연출해내며,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호정은 ‘윤솔’ 캐릭터에 관해 소나무에 비유하며, 진로와 인간관계 모두에서 우직하고 뚜렷한 사람이라 설명했다. 또 캐스팅 확답을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더 간절했던 역할이라며, 이를 해냈다는 점에서 후련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몇 년간 연기에 관해 고민하고 방황했던 시간을 지나 이제 스스로의 감정에 솔직해진 채로 연기를 하는 것 같다며, 달라진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스스로 확신이 없어서 두려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는 다음을 생각하면 설레고 신나요. 저를 이렇게 만들어준 작품이 ‘알고있지만’인 것 같아요”라며 다음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이호정 화보는 마리끌레르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