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매혹+고혹美→여전히 예쁨 [화보]

입력 2021-09-01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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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의 매혹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가을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이즈 is’가 공개한 화보 속 이다해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대조되는 룩을 통해 시크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으로 드러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다해는 블랙 슬리브니스 터틀넥 상의와 가녀린 허리라인이 강조되는 스커트를 입고 고풍스러운 여성미를 과시하고 있다. 화려한 샹들리에와 이다해의 강렬한 눈빛과 표정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여배우의 강인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한, 그는 동일한 블랙 의상 차림으로 완전히 다른 느낌의 컷을 연출하기도. 통유리 앞에서 도발적인 포즈와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기존의 여성스럽고 러블리 했던 모습과 상반된 도도하면서도 절제된 섹시미까지 드러냈다. 다른 공간에서 포토의 디렉션에 따라 자기 내면에 존재하는 다채로운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이어 이다해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고급스러우면서도 단아한 면모를 선보여 이목을 모은다. 그는 오프숄더 원피스에 가벼운 액세서리를 매칭해 퓨어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시켰으며, 탄탄하면서도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이다해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화보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의상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해내고 매 콘셉트를 디테일하게 표현해 현장에 있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진지하게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하면서 더 나은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도 빠트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다해는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사진=매거진 이즈 is, 스튜디오 블랑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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