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싹둑’ 음악 정체성 보존하고 싶었다” [화보]

입력 2021-10-23 0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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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가 세련된 느낌으로 화보를 완성했다.

씨엔블루는 패션 매거진 싱글즈 11월호를 통해 도회적이고 절제미 가득한 비주얼을 공개했다.

가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씨엔블루는 3인 3색의 도회적이면서도 시크한 가을 남자의 비주얼을 뽐냈다. 세련된 의상을 소화하며 씨엔블루는 트렌디한 무드와 여유로운 포즈로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씨엔블루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0일 공개된 아홉 번째 미니 앨범 ‘WANTED’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묻어났다. 이에 정용화는 “우리만의 음악적 특징을 최대한 보존하고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음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정신은 “수록된 자작곡의 경우 용화 형이 팀의 색에 맞춰 어쿠스틱하게 바꿔보자 했는데 덕분에 더 만족스러운 곡이 완성되었다“고 덧붙였다.

또 씨엔블루는 멤버간 균형과 조화를 이룬 비주얼로 화보를 빛냄과 동시에, 인터뷰에서도 단합력을 보여주었다. 일상에서도 공통 취미인 골프를 통해 씨엔블루는 강한 결속력을 보여주었다. 강민혁은 “음악과 골프, 완성도를 높여가는 작업이라는 면에서 세 사람을 더욱 똘똘 뭉치게 하는 것 같다"며 그룹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씨엔블루는 지난 20일 미니 9집 ‘WANTED’로 컴백하여 신곡 ‘싹둑 (Love Cut)’을 발매했다. 씨엔블루의 세련된 비주얼이 돋보이는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1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싱글즈 11월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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