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사람·사랑·일, 내 인생 3요소” (검은태양) [화보]

입력 2021-11-26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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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태양’에서 첫 주연을 꿰찬 배우 김지은의 드라마틱한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12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김지은은 평소 보지 못했던 시크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화보 속 김지은은 우아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의자에 기대어 편안한 포즈를 선보이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지은은 “만족하는 사진이 나와서 좋았다.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즐거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최근 출연한 드라마 ‘검은태양’으로 차세대 배우로 떠오른 김지은.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자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셨다. 특히 친구, 지인의 아버님들은 본방 사수를 못 하면 다시 보기라도 본다고 할 정도였다”라며 “음식점을 가도 사람들이 알아봐 기분이 좋았다”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남다른 사연을 가진 국정원 요원 ‘유제이’를 연기할 때 가장 신경 쓴 점을 묻자 “유제이가 궁금증을 유발하는 점을 중심으로 연기를 잡았다. 어떤 캐릭터인지 보는 사람들이 헷갈리게 연기를 했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2022년 상반기 기대작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도 캐스팅된 김지은. 이에 대해 “억울한 죽음을 당한 검사 ‘희우’가 다시 생을 살아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그런 ‘희우’를 조력하는 ‘희아’ 역할을 맡는다”라고 자신의 배역에 대해 설명했다.

평소 베이킹이 취미인 김지은.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빵을 묻자 “에그 타르트다. 생각보다 만들기 쉽다. 에어 프라이어로 만들었는데 꽤 고퀄리티의 에그 타르트가 나왔다. 치즈 타르트, 브라우니, 쿠키 등 여러 가지를 만들었는데 에그 타르트가 가장 맛있었다”라고 웃으며 소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지은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3가지를 묻자 “사람, 사랑, 일”이라고 했다.

김지은 화보는 더스타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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