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반려견과 함께…‘개아빠’ 미소 [화보]

입력 2021-12-03 0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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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반려견과 함께…‘개아빠’ 미소 [화보]

코미디언 이경규가 ‘개아빠’의 면모를 뽐냈다.

월간지 <우먼센스>가 12월호에서 이경규와 그의 반려견들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이경규는 반려견인 잉글리쉬 불독 ‘두치’, 말티푸 ‘누룽지’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경규는 10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결혼 후 평균 2~3마리의 반려견과 살았다”며 “기르던 개가 새끼를 낳다보니 자연스럽게 반려견 수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지난 2019년부터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활약하며 ‘개아빠’란 별명을 얻었다. 이에 대해 이경규는 “촬영 도중 사나운 개에게 물려 상처가 나는 일이 빈번하다”면서도 “그럼에도 훈련을 거쳐 일상에 적응한 반려견들을 보면 뿌듯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경규는 영화 시나리오 작업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영화 제작을 포기하면 실패한 사람으로 남는다”며 “한편이라도 흥행한 영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경규 인터뷰 전문은 <우먼센스>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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