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현, ‘파친코’ 이삭의 새로운 변신 [화보]

입력 2022-06-29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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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상현의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남성 패션 매거진 GQ는 애플TV+ ‘파친코’에서 다정하고 올곧은 신념을 지닌 목사 ‘이삭’ 역으로 사랑을 받은 노상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기존 작품과는 상반된 노상현의 새로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노상현은 섬세한 눈빛과 표정으로 남자와 소년의 경계에 선 몽환전 무드를 표현해냈다. 특히, 몸에 꼭 맞는 화이트 터틀넥을 우월한 핏으로 소화해 내는가 하면, 블랙 재킷만 툭 걸친 채 과감하게 상반신을 노출, 선명한 복근으로 남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모델 출신다운 노상현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에 모든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애플TV+ ‘파친코’에서 열연을 펼친 노상현은 탄탄하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극 중 ‘한수’(이민호 분)와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함은 물론, ‘선자’(김민하 분)와 인상 깊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데뷔 후 첫 예능에 도전에 나서며 연일 대세 행보를 이어 나간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한류 전령사 5인이 펼치는 옴므 방랑 여행기로, 노상현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기반으로 인간 노상현의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낼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사진=GQ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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