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혁, ‘우영우’ 꿀잼 더하는 감초 배우 [화보]

입력 2022-07-06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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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오리지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에서 활약 중인 주종혁 화보가 공개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유쾌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2회 방송 만으로 볼만한 작품 반열에 오르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주종혁은 극 중 법무법인 한바다의 또 다른 신입 변호사 권민우로 등장한다. 권민우는 권모술수에 능한 인물이자 우영우를 향한 혼자만의 라이벌전을 펼쳐 우영우 저격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우영우라는 인물에 은근히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우영우라는 인물에 동화되어 파트너십을 이룬다.

그리고 이런 권민우를 오롯이 표현하는 주종혁 완정된 연기력에 시선이 집중된다. 맛깔나는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 사이에서 신인 배우로 빈틈없이 제 몫을 해낸다는 평가다.
주종혁은 “박은빈 선배는 나와 나이는 비슷하지만 연기 경력이 훨씬 길다. 그 시간을 얼마나 잘 보내왔는지 함께 연기하며 느끼고 있다. 배울 점이 정말 많은 배우다”라며 우영우를 연기하는 박은빈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굉장히 따뜻한 작품이다. 초반에는 민우가 좀 못되게 보일 수 있는데 정말 인간적인 캐릭터다”라며 “아직 못 보여준 모습이 많으니 다양한 작품으로 신선하게 다가가고 싶다. 친근하게 공감 가는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다양한 작품에서의 매력을 예고했다.

한편 주종혁이 출연하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회는 6일 수요일 밤 9시 ENA에서 방송된다. seezn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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