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코스모폴리탄 8월호 화보를 찍었다.
화보에서 성난 근육과 우월한 바디라인을 선보인 이민혁은 “아이돌 중에서는 그래도 손에 꼽히는 몸매다. 트레이너 선생님이 대회 출전을 권하더라”라고 자신했다.
이민혁은 2개의 솔로 정규앨범을 자작곡으로 채웠고, 그룹 비투비 앨범에도 5곡 이상을 꾸준히 싣고 있다.
‘Work, Hustle, Play’라는 세 단어로 자신을 소개할 수 있다는 이민혁은 집, 스케줄, 운동, 작업의 사이클을 반복하는 삶에 대해 “11년차지만 여전히 더 높이 올라가고 싶다. 나 자신의 재능을 증명하고 싶어서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갈고 닦는 편이다. 보여주고 증명하기 위해선 열심히 살 수밖에 없다. 휴가도 트레이너 형과 같이 가서 운동할 정도"라고 밝혔다.
또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체성을 정립하기까지 치열했던 시간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관심 받고 사랑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러지 못했을 때는 힘들었다. 비투비가 알려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라며 "팀으로 사랑받기 시작한 후에도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이 안에서 내 역할은 뭘까? 비투비는 나의 가장 큰 자부심이지만 나 스스로를 증명할 수 있는 창구는 되지 못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무시 받는 게 싫다. 무능하다는 댓글도 나를 자극했다. ‘두고 보자, 얼마가 걸릴지 몰라도 꼭 보여주겠다'고 절치부심했다"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이민혁은 인생을 다크초콜릿에 비유하며 “지금은 쓴 맛보다 단 맛을 느끼고 있다”라며 “인생 그래프에서 우상향을 하는 중이다. 자기관리, 아티스트로서의 삶 모두 만족스럽다. 단맛만 보면 이게 단지도 더 이상 모르게 되지 않나. 쓴맛을 느꼈기 더 달콤한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로서 “신인 때는 자기 능력만으로 여기까지 올 수 없다는 걸 알 수 없다. 결국 겪어봐야 안다. 사랑받을 때는 모두가 찾아와주지만 꺾일 때는 내 주변에 남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라며 "오만한 사람 곁에는 아무도 남지 않는다”라고 겸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민혁의 인터뷰와 더 많은 사진은 코스모폴리탄 8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화보에서 성난 근육과 우월한 바디라인을 선보인 이민혁은 “아이돌 중에서는 그래도 손에 꼽히는 몸매다. 트레이너 선생님이 대회 출전을 권하더라”라고 자신했다.
이민혁은 2개의 솔로 정규앨범을 자작곡으로 채웠고, 그룹 비투비 앨범에도 5곡 이상을 꾸준히 싣고 있다.
‘Work, Hustle, Play’라는 세 단어로 자신을 소개할 수 있다는 이민혁은 집, 스케줄, 운동, 작업의 사이클을 반복하는 삶에 대해 “11년차지만 여전히 더 높이 올라가고 싶다. 나 자신의 재능을 증명하고 싶어서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갈고 닦는 편이다. 보여주고 증명하기 위해선 열심히 살 수밖에 없다. 휴가도 트레이너 형과 같이 가서 운동할 정도"라고 밝혔다.
또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체성을 정립하기까지 치열했던 시간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관심 받고 사랑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러지 못했을 때는 힘들었다. 비투비가 알려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라며 "팀으로 사랑받기 시작한 후에도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이 안에서 내 역할은 뭘까? 비투비는 나의 가장 큰 자부심이지만 나 스스로를 증명할 수 있는 창구는 되지 못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무시 받는 게 싫다. 무능하다는 댓글도 나를 자극했다. ‘두고 보자, 얼마가 걸릴지 몰라도 꼭 보여주겠다'고 절치부심했다"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이민혁은 인생을 다크초콜릿에 비유하며 “지금은 쓴 맛보다 단 맛을 느끼고 있다”라며 “인생 그래프에서 우상향을 하는 중이다. 자기관리, 아티스트로서의 삶 모두 만족스럽다. 단맛만 보면 이게 단지도 더 이상 모르게 되지 않나. 쓴맛을 느꼈기 더 달콤한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로서 “신인 때는 자기 능력만으로 여기까지 올 수 없다는 걸 알 수 없다. 결국 겪어봐야 안다. 사랑받을 때는 모두가 찾아와주지만 꺾일 때는 내 주변에 남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라며 "오만한 사람 곁에는 아무도 남지 않는다”라고 겸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민혁의 인터뷰와 더 많은 사진은 코스모폴리탄 8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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