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내 매력=눈, 여러 감정 눈빛으로 전달 가능” [화보]

입력 2022-08-03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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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이 첫 일본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JTBC ‘알고있지만’, ‘기상청 사람들: 사내 연애 잔혹사 편’ 등을 통해 국내·외의 많은 사랑을 받는 송강이 이번에는 일본 패션지 나일론 재팬 글로벌 이슈(NYLON JAPAN GLOBAL ISSUE) 커버에 등장했다. 이는 처음으로 일본 패션지 커버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는 소속사 나무엑터스. 송강 영향으로 패션지 판매량이 늘었다.
화보 속 송강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콘셉트에 따라 소년미와 남성미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짙은 존재감을 발산한다. ‘화보 장인’다운 다채로운 아우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특히 이번 화보는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온라인 화상 서비스로 연결해 진행됐다고.




나무엑터스는 “송강이 화보 촬영장에서 밝은 에너지로 현장을 분위기를 주도했다”며 “시종일관 화기애애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다. 송강은 촬영이 시작되자, 순간적으로 몰입하며 다양한 화보 콘셉트를 소화했다”고 전했다.
송강은 자신 매력을 묻는 질문에 “눈은 여러 감정을 담고 있어요. 제가 그 눈으로 상대방을 응시하면, 말이 없어도 눈빛만으로도 고스란히 상황 전달을 할 수 있으니까요”라고 했다.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서는 “‘지킬 앤 하이드’처럼 상반된 인격이 공유된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송강 화보는 나일론 재팬 글로벌 이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송강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와 시즌3 촬영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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