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따라하고 싶어지는 가을룩 [화보]

입력 2022-09-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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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따라하고 싶어지는 가을룩 [화보]

배우 김태리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태리는 이번 화보에서 계절감이 느껴지는 의상으로 세련된 가을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세련된 핏에 섬세한 디테일이 가미된 울 자켓과 스커트를 셋업으로 매치하는가 하면 화이트 컬러의 구스 다운 자켓과 패딩 스커트를 매치해 캐주얼 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모델 못지않은 비율과 시크한 포스가 인상적이다.

한편, 김태리는 김은희 작가 신작인 SBS 새 드라마 ‘악귀’에 출연한다. ‘악귀(惡鬼, 가제)’는 문을 열면 악귀가 있는 다른 세상,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다섯 가지 신체(神體)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 김은희 작가와 더불어 ‘VIP’의 이정림 감독이 의기투합한다.

김태리는 공시생 ‘구산영’ 역을 맡는다. 낮에는 아르바이트 하고, 밤에는 공부하며 N년째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인 구산영은 세상을 떠난 아빠의 유품을 받은 뒤부터 주변에서 자꾸만 일어나는 의문의 죽음들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김태리와 함께 오정세, 홍경이 합류한 SBS ‘악귀’는 2023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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