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초심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파” [화보]

입력 2022-12-02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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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재찬 “초심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파” [화보]

그룹 DKZ의 재찬, 경윤, 세현, 민규, 기석, 종형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능숙한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DKZ의 랩과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재찬은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1위라는 목표를 늘 꿈꿔왔는데, ‘호랑이가 쫓아온다’로 그걸 이룰 수 있어서 기쁜 활동이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됐다.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동력 삼아서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경윤은 “우리는 콘셉트에 한계를 두지 않고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훗날 전세계 사람들이 믿고 들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세현 역시 “어떤 콘셉트에도 갇히지 않는 그룹으로 성장하고 싶다.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볼 생각”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민규는 스스로에게 DKZ는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 “부모님 같은 존재다. 멤버들에게 배울 점이 많기 때문이다. 서로를 위해 조금씩 양보하는 모습을 보일 때 가장 멋지다”고 털어놨다.

DKZ의 막내 기석은 ‘호랑이가 쫓아온다’의 활동 소감에 대해 “긴장을 많이 해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1위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어 감사했다. 멤버 서로의 곡 해석을 합쳐서 하나의 그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DKZ 리더 종형은 “오래 음악을 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 사랑하는 일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DKZ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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