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과 KT의 시범경기에서 3회초 무사 키움의 타구를 잡은 KT 허경민이 손뼉을 치며 동료들을 격려하고 있다. 수원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