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측 “현충일 추념식에서 졸았다? 절대 아냐…눈 감고 집중”

입력 2017-06-06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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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측 “현충일 추념식에서 졸았다? 절대 아냐…눈 감고 집중”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관계자가 해명에 나섰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가 중계 카메라에 눈을 감고 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정 대표의 이런 모습은 정 대표의 양 옆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근엄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모습과 대비돼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이후 한국당 관계자는 “정 원내대표는 당시 눈을 감고 집중해 대통령의 추념사 낭독을 들은 것으로, 절대 졸았던 것이 아니다”고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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