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영천시지구협의회, 주택침수 피해 주민 30여명에 긴급구호품 전달

입력 2024-07-11 14: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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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 1통 주민들 경로당 대피 중, 일상생활용품 공급

대한적십자사 영천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주택침수 피해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영천시

대한적십자사 영천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주택침수 피해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영천시

영천시는 대한적십자사 영천시지구협의회(회장 경월성)가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영천시 도동 1통 주민 30여 명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주택침수로 시름이 깊은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월성 회장은 “예기치 못한 피해에 많이 놀라셨을 주민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침수로 인한 시설물이 빨리 복구되어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적십자사 영천시지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덧 붙였다.

스포츠동아(영천)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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