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지난 20일 열린 전남 함평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사진제공=함평군

지난 20일 열린 전남 함평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사진제공=함평군



전남 함평군은 오는 2월 6일까지 수도권에서 열리는 지자체 행사와 자매결연 아파트 행사 6곳에 참여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잡곡, 생도라지, 된장, 추어탕, 벌꿀 등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 약 4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함평군 우수 농산물이 직거래장터에서 일회성 구매에 그치지 않고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매장인 ‘함평천지몰’과 ‘남도장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직거래장터가 함평군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생산 농가의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거래 행사에 적극 참여해 함평군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평|송재명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송재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