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사진제공 l 울진군

울진군청. 사진제공 l 울진군




오지마을 찾아가 분할, 합병, 지목변경, 지적측량 등 민원 상담 처리
울진군은 매월 2회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적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군민 불편 해소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1994년부터 교통이 불편하거나 민원 처리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분할, 등록전환, 경계, 현황 등)의 개별상담 및 접수를 포함한 각종 주민 불편 사항을 접수했다.

또한 담당 부서로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과 동시에 군정 역점 시책 등 전반에 대한 홍보도 함께 했다. 3월 13일은 평해읍 월송1리 마을회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토지 관련 민원 상담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과 지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만 민원과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처리반 운영 등과 같은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ㅣ이장학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이장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