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관계자들이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 선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성주군

성주군 관계자들이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 선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성주군




‘안전한 삶을 잇:다(IT) 이웃사촌마을 스마트 안전협의체 구축’ 선정
성주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군의 ‘안전한 삶을 잇:다(IT) 이웃사촌마을 스마트 안전협의체 구축’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한 경북 내 지자체 중 복지분야에서는 성주군과 안동시가 선정됐다.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안전협의체를 가동, 주민들 안전·복지를 책임질 예정이다.

성주군 안전협의체는 기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재난지킴이 인력을 활용할 예정이다. 기존 시행 중인 복지사업과 연계해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망을 구축한다.

사회적 고립가구에 복지우편·밀키트 배달, 노후된 LED등 교체 등 주민생활에 밀접한 부분을 지원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안전을 대비하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주ㅣ이상호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