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말라리아 퇴치 목표를 위한 민·관·군 협력체계 논의


김포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는 김포시보건소에서 ‘2025년 상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위촉식 및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전문가, 군부대, 의료기관, 유관기관 및 보건소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요 회의내용은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위촉, 김포시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사항 및 2025년 추진계획, 말라리아 환자 발생 예측 및 방제전략, 기관별 건의사항 등 상호의견을 나누고 민·관·군 협력체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4~10월에 감염 위험이 특히 높아진다.

한편, 김포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방역 및 홍보활동 등을 강화한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