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조제 일대 폐스티로폼, 폐비닐,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펼쳐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가 지난 9월 30일 지사 직원 및 마을주민과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가 지난 9월 30일 지사 직원 및 마을주민과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가 지난 9월 30일 완도군 완도읍 정도리에 위치한 완도방조제에서 ‘아름다운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지사 직원 및 마을주민과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총괄하는 국민 참여 정화 활동으로 추석과 APEC을 맞아 중앙·지방정부,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마을주민과 직원들은 방조제 일대로 밀려든 폐스티로폼, 폐비닐,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농어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김대성 해남·완도지사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을주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중한 해양 환경을 지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해남|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