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 논란’ 최민환 “부주의로 아이 위험할 수 있었다, 사과 드린다” [전문]

입력 2019-06-09 1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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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글스TV

가수 최민환이 아들 재율 군을 제대로 보호하지 않고 시구를 진행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최민환과 율희 부부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각각 맡았다.

최민환은 아들 재율 군을 품에 안고 시구를 했다. 그런데 문제는 아빠 최민환의 강한 시구에 아들 재율 군이 목을 가누지 못했던 것. 돌이 갓 지난 재율 군은 아빠 최민환이 팔을 크게 휘두르자 목이 힘없이 떨어지고 크게 꺾여 보인느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는 생각하지 않고 강한 시구를 한 최민환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최민환은 SNS에 “시구하는 과정에 있어 아기가 위험할수도 있었을 부분에 대해 걱정을 끼친 많은 분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남겼다.

이어 “시구 초청이 처음 들어오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며 “시구 하러 올라가기 전까지도 어떤 방법으로 시구를 하는 것이 가장 초청된 자리에 어울리면서도 안전할까 연습도 많이 하고 이런저런 고민도 많았다”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최민환은 “결론적으로 저의 부주의로 인해 아이가 위험할 수 있었고, 이런 일로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세상에서 누구보다 짱이를 사랑하는 아빠로서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논란을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는 2017년 9월 열애를 인정한 후 지난해 5월 득남 및 혼인신고를 했다. 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이하 최민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최민환입니다.

얼마 전 한화와 LG의 야구경기에서 시구하는 과정에 있어 아기가 위험할수도 있었을 부분에 대해 걱정을 끼친 많은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시구 초청이 처음 들어오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시구 하러 올라가기 전까지도 어떤 방법으로 시구를 하는 것이 가장 초청된 자리에 어울리면서도 안전할까 연습도 많이하고 이런저런 고민도 많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저의 부주의로 인해 아이가 위험할수있었고, 이런 일로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세상에서 누구보다 짱이를 사랑하는 아빠로서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논란을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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