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승리, 3월6일 입대설 “개인정보 확인불가”

입력 2020-02-21 16: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종합] 승리, 3월6일 입대설 “개인정보 확인불가”

가수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3월 6일 입대설에 휘말렸다.

21일 한 매체는 승리가 오는 3월 6일 6사단 신병교육대로 현역 입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병무청은 '개인 정보'를 이유로 확인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지난 4일 “승리에게 입영 통지서를 발송했다”며 “‘수사 종료 시점에 일반인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입영 통지한다’는 입장을 지속 표명한 만큼 공정한 병역의무 부과에 따른 것이다. 민간 법원에서 장기간 재판이 진행될 경우 병역의무 부과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점에서 입영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승리가 입대를 하게 되면, 신병훈련소에서 5주간의 교육훈련을 받은 뒤 관련법에 따라 군사법원으로 재판 관할권이 이관된다.


승리는 이른바 버닝썬 사건으로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현재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