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정현, 남편과 ‘라짜면’ 두고 신경전 “먹지마”

입력 2020-02-21 2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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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정현, 남편과 ‘라짜면’ 두고 신경전 “먹지마”

방송인 이정현이 남편과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국산 달걀’을 주제로 편셰프들의 메뉴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정현은 자신만의 짜장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먼저 파를 길게 썬 뒤 기름에 볶아 파기름을 낸 뒤 짜장 분말을 섞어 소스를 완성했다. 소스와 면을 비빈 후 수란을 올리면 완성이다. 여기에 중국 소스인 라조장을 넣어 풍미를 더했다.

이연복은 “짜장면을 먹을 때 느끼함을 없애려고 고춧가루를 뿌리지 않느냐. 라조장이 그런 역할인데 풍미가 더 좋다. 매콤한 맛이 있고 더 맛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영자, 이원일은 라짜면의 비주얼에 감탄하며 맛을 궁금해 했다.

이정현은 자신의 요리를 맛보며 “이렇게 먹으니까 라면이 아닌 중국요리 같다”며 음미하며 폭풍 먹방을 시작했다. 이정현의 남편도 연신 감탄하며 먹방에 동참했다. 결국 두 사람은 라짜면을 두고 쟁탈전까지 벌였다. 이정현은 “살 쪄. 먹지 마”라고 남편을 경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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